피자모레 & 코코넛 아이스크림

화덕에 구운 피자를 처음 먹어본 곳이 피자모레였다.
얇고 바삭한 피자를 좋아해서 완전 빠져들고말았다!!
막 버닝했을때는 대학로에만 있어서 한번 가려면 맘 먹고 가야하기에
두 번밖에 못 갔었으나, 이제는 강남, 명동에도 생겨서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화덕 피자가 많이 생겨나서 오늘 간 것이 세번째;.
역시나 맛있었고 (피자는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도 못 찍었다;)
과일 요거트 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같이 간 동행인이 싫다고 해서-_- 마늘 치즈 피자를 먹었다.
다음엔 꼭 과일 요거트를 먹고말테다!
스파게티는 토마토 소스와 크림소스를 섞어놓은 새우 어쩌고 스파게티. -_-;
크림 소스의 느끼함과 토마토 소스의 밍밍함을 적절하게 상쇄시켜줘서
소스까지 숟가락으로 떠먹게 유도한다;
사진은 참 우웩스럽지만.. 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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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하에서 먹은 코코넛 아이스크림.
어떤 여자가 먹고 가는 것 보고 찾아보니 저런 신기한 아이스크림이 +_+ 판매되고 있었다.
과일별로 다 있었는데, 파인애플은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
복숭아는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적다고 해서-_-;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달작지근한 신기한 맛.
한개에 3,500원. ㅠ_ㅠ 사놓고 보니 비싸데...;;;
일본애들은 참 신기한거 잘도 만들어낸다. 아주 맛있게. >_<
오늘은 맛기행을 떠난 것도 아닌데 이런 수확을 얻다니!
시험도 끝나고 홀가분한 것이 참 좋구나! ^0^)/
채점하면 바로 좌절하겠지만...
이제 못 봤던 책도 다 보고, 일본어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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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붸붸 2007/07/02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코코넛아이스크림 확 땡기오~~ 명동인게지?? 언젠간 먹을날이 오겠찌...ㅋ

    그나저나 블로그가 확 바껴서 혼란스러워~~우워어어어~~~~

    • 초천재님 2007/07/03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코넛 정말 맛있어!!!
      명동 롯데 지하에 있어. 후훗 다른 과일들도 다 먹어보고 싶더라.
      여름이니까 해바라기!!
      진주 노래 중에 유일하게 좋아했던 해바라기가 생각나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