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니야 두번째 방문

여기 맛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다.
두번째 방문.
역시나 둘이서 음식 세개를 주문했다. ㅡ,.ㅡ;

게살크림고로케.
망할.. 저 코딱지만한 네개가 11000원이라니!!!
그래도 맛있어서 봐줄 수 있었다. 흑. ㅠ_ㅠ
맛있는건 왜 비싼걸까... ㅠ_ㅠ 게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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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튀김덮밥. 고추, 새우, 새송이버섯튀김과 밥.
여긴 덮밥 보다는 우동이 더 나은거 같다.
밥 양이 불필요하게 많은데, 소스는 조금 모자른듯하고 튀김들은 금방 다 먹어치울만한 크기.
나중엔 밥만 먹게 되는 불편함이 있다 ㅡ,.ㅡ
무언가 모자른듯한 덮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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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새우튀김우동!!!
새우도 쫄깃쫄깃, 양파맛을 깊이 우려내서 달콤하고 맛있다.
오늘의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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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맛있게 먹으면서 이번 휴가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남친하고 한 대화를 말해주는데..

#1
친구 : "이번에 혜원이가 어쩌고 저쩌고..."

친구남친 : "응? 혜원이가 누구야?"

친구 : "조싸이" (참고로.. 조싸이의 의미는 조 + 싸이코 -_-; 친구가 지어준 별명;)

친구남친 : "아~~~ (혜원이란 이름)안 어울려.."


#2
친구 : "완전 조톰 (조톰의 의미 조 + 스톰 -_-)이잖아. 깔깔깔.."
친구남친 : "이번에 놀러갈때 제발 폭풍만 몰고오지 말라고 해"
친구 : "깔깔깔"


이 커플! 잊지 않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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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붸붸 2007/08/29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쿠엑~~ 이런글이 여기에 있었구만...캬캬캬~

    다 붸뷀 사랑하는 맘에 이런저런 별명이 떠오르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