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다시 만난 오사카 셋째날, 마지막날 - 오사카 시내

셋째날 호텔 조식.
치산 호텔 조식 정말 깔끔하고 맘에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시노야의 김치돼지고기덮밥.
요시노야는 저렴하면서 배를 빵빵하게 채울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닥; =_= 나에게는 안 맞다. 그냥 싸구려 덮밥 맛이라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 주택 박물관.
자아아아아아아아알 꾸며놨다!!!!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그리 큰 규모가 아니어도 베리 굿!!
낮, 밤, 새벽, 천둥 번개등등의 효과가 있는데 밤 되면 무쟈게 무섭다. 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양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층 밑으로 내려오면 미니어쳐들이 있다.
정밀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예쁘게 잘 꾸며놨다.
더 신기한 것은 쟤네들이 바뀐다는 것. ㅡ,.ㅡ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게 아니라 저것 채로 아래로 내려가면서
또 다른 모형이 위에서 올라오는 식.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물론 못 알아듣는다;) 이동한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음.. 따로 올리기 귀찮네. 캬햐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 성으로 이동.
천수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바로 와서 회전스시집으로 고고싱~
맛있긴 했지만, 후쿠오카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먹었던 스시보다는 질이 한참 떨어졌다.
그래도 울 나라에서 먹는 것보단 훨씬 나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바파크스.
정말 예쁜 쇼핑몰.
후쿠오카에 있는 캐널시티 비슷하다.
하지만. ㅡ,.ㅡ 구경 못하고 그냥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바파크스에 있던 카페에서 산 케이크.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던 곳.
몽블랑은 도쿄에서 먹었던 게 제일 맛있었는데 저 딸기 케이크는 최고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가 따로 돌아다니다가 사온 과자.
울 나라가 이걸 초코송이로 표절했지. 후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핑간 친구들 기다리다가 들어간 홋쿄쿠세이.
정말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곳. ㅠ_ㅠ
다다미방이라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운치있는 걸~
게살 오무라이스를 시켰는데 맛이 환상. ㅠ_ㅠ
울 나라에 있는 오므토 토마토는 자극적인 맛과 종류도 다양하지만
어떻게 보면 평범할 수도 있는 여기의 오무라이스가 훨씬 더 좋았다.
신발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도 좋았고...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 밖에 없는 자리를 만들어놓고 잃어버리든 말든
책임없다고 말하는 싸가지 없는 울 나라 식당들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락상점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사카의 옛 거리를 재현해 놓은 극락상점가.
실제로 그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하게 만들어놓았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지만 이렇게 해놓으면
누가 안 들어갈 수가 있겠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락상점가 안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집.
맛은 그냥 그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적한 도톰보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톰보리에 있는 쇼핑몰에 붙어있는 관람차.
카이유칸 앞에서 탔던 관람차보다는 덜 예뻤지만, 시야에 한계도 있고...
그래도 공중전망대도 못 가고, 야경을 볼 수 없어서 이걸로라도 만족해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로 돌아가는 길.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가는 길에 삘 꽂힌 술집으로 갔다.
예쁘게 꾸며놔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이 들어왔었다.
맛은 음.. ㅡ.ㅡa 평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샐러드 다 먹고 안주를 하나 더 시키려고 보는 중, 신기한 것 발견.
made in korea 라고 써있는 저것은 "챤쟈" 라고 써있었다.
설마 창자? 에이 아니겠지. 순대인가? 우리는 갖가지 상상을 하면서
불안하긴 하지만 궁금해 죽을 지경이었기 때문에 그냥 시키고 말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챤쟈의 정체는 바로 이것!!
창란젓이었다. ㅡ,.ㅡ 짭짜름한 것이 한국에선 밥 반찬으로도 안 먹는건데 ...;
외국에서 먹으니 맛있어서 맥주 안주에도 맞던데~~~ 하하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챤쟈로 쓰려진 속을 달래려고 시킨 롤. 맛있었다~~!! >_<
쌀국수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거지만. 흐흐
마지막 밤, 이렇게 지나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날, 공항 가는 길.
비행기 시간이 일러서 급하게 라피도를 타고 가게 되었다.
보통 요금보다 500엔 더 내고 타야하는 것.
지정좌석제고 깔끔하고 편해서 앞으로 오사카 갈때는 이걸 타고 이동해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했던 여행중에서 가장 여유있었던 여행이었다. 혼자 다녔던 둘째날 빼고;;
그래서 지금 이시간까지-_- 여행기나 올리고 있고...;;
피부 뒤집어 진거 때문에 속상하다. ㅠ_ㅠ 흑흑
다음엔 홋카이도 가야지. 하하하하하~

Trackback Address :: http://www.hwzzang.net/blog/trackback/388

  1. Subject: Student-Discount.co.uk

    Tracked from Student-Discount.co.uk 2022/01/13 23:20  삭제

    hwzzang STYLE :: 네번째, 다시 만난 오사카 셋째날, 마지막날 - 오사카 시내

Leave a comment !

  1. 부르 2007/07/23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근하삼

    • 초천재님 2007/07/23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발 빨리 받고 싶죠? 훗훗
      부르님 카드가 안 긁어졌어요-_-
      제 카드로 결제했으니까 내일 저에게 입금해주세요~

  2. 붸붸 2007/07/24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나도나도 가고파...흐흑..ㅠㅠ
    도톰보리 한적하니 좋아보이네..아아아~~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