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팩토리

정말 오랜만에 맘먹고 뭔가 먹으러 나섰다. -_-;
이상한 영화 (미스터 브룩스)를 보고 114에 전화해서 위치 알아보고 꾸역꾸역 찾아간 곳이
차이나 팩토리!
본의 아니게 파트 회식 담당이 되어버려-_-; 회식 장소로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 조사에 나섰다. 히히히

딤섬 무제한 리필!
맛은 그럭저럭. 딱 저거 한접시 먹고 안 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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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팩토리 내부.
요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깔끔하게 잘 꾸며놨다. 공장같은 분위기도 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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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라 6가지 음식을 시킬 수 있었다.
1인당 음식 3가지씩 주문 가능.
우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요네즈 새우! +_+
하지만 새우가 너무 작았다. ㅠ_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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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깔조네.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단호박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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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조기.
나한테는 너무 매웠다.
여기서 물배를 많이 채워서 지지치고 다음 요리부터는 맛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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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 비프였나...
베스트라고 해서 시켰는데 그냥 무난한 맛.
여기 요리는 와~~ 맛있다!! 가 아니라 음 뭐 먹을만하네라고 생각하며
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메리트만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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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볶음밥.
게살은 어디간겨? 응? 게살 볶음밥 맞아?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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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관자 볶음.
흠... -_- 그냥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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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바에는 디저트도 있다.
과일, 슈크림, 아이스크림 등등...
별로 맛은 없다.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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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조금씩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강추.
하지만 요리는 자고로 맛이 있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비추.
회식장소 여기로 했다가는 평생 욕먹을거 같다. 하하하
다른 곳 없을까.. +_+ 시푸드 오션가고 싶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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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붸붸 2007/09/10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한번쯤 가봐야지 했었는데 안가야겠군...캬캬

    회식은 마르쉐 월드뷔페가 짱이지! 캬캬캬캬캬캬

    나도좀 껴줘~ㅋ 가서 실컷먹고오게..

    • 초천재님 2007/09/11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번쯤은 가볼만해~
      "맛나서 환장하겠다!!!" 정도는 아니라는 말이지. 히히
      붸붸가 날 껴줘야지~~~
      그나저나 옆동으로 이사와서 좋아?
      내가 한번 또 껴줘야지. 크큭

  2. 짱미엄마 2007/09/27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보면 누구라도 차이나팩토리에 급비호감 되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