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악! 가게 이름을 까먹었다. ㅠ_ㅠ
선릉역에서 가볍게 친구랑 떡볶이 한접시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ㅡ,.ㅡ
하필 그날 장사를 안할게 뭐람..
친구가 또 다른 곳 봐둔데가 있다면서 데리고 갔는데,
마침 그 곳은 나도 지나가면서 찍어놨던 곳.
선릉역에 있는 오징어튀김집인데 거기 주인장이 연예인들하고 연줄이 좀 많은지
연예인 사진 엄청 많고 입구에는 동방신기가 보낸 화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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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그저 그랬다.
매운 냄새가 확 풍기는게 매운거 못 먹는 나에겐 쥐약 같았다.
쌀떡볶이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안 매운 말랑말랑한 밀가루 떡볶이가 최고인데 요즘엔 거의 쌀떡볶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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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엄청 좁다. 그리고 무지무지 덥다.
좁은 공간에서 스피커 빠방하게 벅스뮤직을 듣고 있자니 귀가 너무 따가워서
친구가 확 소리를 줄여버렸다. 히히
밀면도 유명하다고 해서 밀면, 오징어튀김, 떡볶이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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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튀김만 먹을만 했다.
나머지는 그냥 뭐 ㅡ,.ㅡa 밀면은 싼맛에 (2500원) 먹어볼 수 있을거 같기도하고.
오징어 튀김이 생각날때만 또 찾을 거 같다.
다음에는 원래 가기로 했던 떡볶이를 먹으러 가야지! 그치!? 붸붸!?
지금 먹으러 갑니다 | 2007/08/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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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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